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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내돈내산] 원주 영어유치원 YZ키즈(와이지키즈)3년 보내고 느낀 리얼 후기

by 봄여름가을겨울winter 2025.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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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 요즘 유치원에서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모습이에요.

영유 고민하는 엄마들이 걱정하는건 적응여부와 교육비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교육비가 크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

과연 우리애가 돈값을 할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얼마만큼의 아웃풋이 나올것인가

 

솔직히 저랑 남편은 요즘 우리딸 영어하는거 보고

  “3년 교육비 뽕뺐닼ㅋㅋ! 역시 YZ 보내길 잘했다” 이런얘기 많이해요


⚠️ 참고: 주변에 원주 영어유치원 후기가 많지 않아서, 제가 제 돈내고 보내면서  직접 경험한 솔직 후기로 남깁니다.

 


YZ Kids 선택이유 👀?

저랑 남편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은 아니지만

각자의 외국살이 경험과 영어로 삶을 풍부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그러면서 언어로써 배워둔 영어가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사람들도 옆에서 많이 봤구요. 

그래서 우리 딸도 그렇게 영어가 삶에 녹아들어 있길 바랐어요.

 

영어라는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가 

언제, 어떤 상황이 되어서 영어가 필요할 때 촥!꺼내서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갈수 있길 바랐어요.

 

요즘 블랙핑크, BTS같은 가수들이 한국에만 갇혀있지않고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것도 멤버들이 영어라는 무기를 미리 장착하고 있었기때문에

기회가 왔을때 그 기회를 잡아서 더 높고, 더 큰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우리딸도영어를 언어로써, 문화로써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 
나중에 세상 어디서 뭘하든 

 더 넓은 무대에서 인생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했습니다.

 

그게 전부예요. 

저희에게 영어로 글쓰기, 토익점수 같은건 중요하지 않았어요. 

그런의미에서 YZ의 교육관과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YZ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YZ 교육관에 대한 주변 엄마들 얘기 vs 내 생각

 

막상 원주에서 영어유치원을 보내기로 결정하고 나니까

주변 사람들한테 “다른 영어유치원다니면 영어로 일기를 쓴다”, “ YZ 는 리딩, 라이팅은 잘 못한다”

이런 얘기를 듣게됐어요.


 근데 저랑 남편은 어차피 영어를 언어, 그리고 문화 그 자체로 받아들이길 원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들에는 흔들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3년차 지금 우리딸을 보면 

말하기는 말할것도 없고 영어 단어들을 읽고, 쓰고 충분히 만족할정도로 해요.

 

 

처음 상담 갔을 때, 원장님이 이렇게 말하셨어요.

“읽기, 쓰기 아웃풋을 바로 원하신다면 저희랑은 맞지 않습니다. 저희는 다릅니다.”

솔직히 조금 당황( 이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거지????????) 했지만, 오히려 신뢰가 갔어요.


“시험, 공부에 영어를 맞추는게 아니라, 언어 자체를 체득하게 하는 유치원이구나” 싶더라고요.

3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원장님의 자신감은 '근거 있는 자신감'이었어요

 

YZ는 놀이 중심 교육이라서, 말 그대로 영어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더라고요.
딸과 영어로 대화를 해보면 영어 단어를 많이 외워서 말하는 게 아니에요.
그냥 편하게 이해하고, 편하게 말하는 거예요.

 

덕분에 해외여행가서 외국인 만나면 먼저 인사하고.
친구랑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두려움 없이 행동하는 모습.
이게 단순히 영어를 잘해서가 아니라, YZ에서만 가능한 경험 덕분이더라고요.

 

 

YZ 만의 매력

저는 원주에서 영유 선택할때 다른곳은 쳐다도 안봤어서...ㅋㅋㅋ

다른곳은 잘은 모르지만 YZ는 미국에서 오래 살다온 원장님의  가치관과 교육관이 

그대로 커리큘럼, 놀이방식자체에도 녹아져 있는게 좋았어요.

그래서 서구권에 가보지 않은 아이들이 서구 문화를 간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었습니다. 

 

원주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자유분방한  YZ 버스만 봐도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ㅋ.ㅋ

 

'본인차에 그림을 그리게 한다? 저사람은 찐이다' 

이건 여담인데, 아이들이 유치원 버스에 그림을 그리던 날에 

원장님 자가용에도 그림을 그리게하고아이들이 자유롭게 놀게 하는 모습에

저희 신랑은 원장님이 얼마나 아이들을 진심으로 위하고 아끼는지 느꼈고,

 강력하게 신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솔직 후기 마무리

5살, 6살 눈에 보이는 아웃풋이 없어 7세에 다른곳으로 옮길까 고민하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한번도 다른 영유로 옮길까 고민해본적이 없어요. 확신이 있었거든요. 

 

우리도 외국어 공부해보면 알잖아요, 나아가는거 같지 않다고 느껴도

하루 이틀,,1년 2년 꾸준히 하고나면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성장해 있으니까요.

선생님들과 우리 아이를 믿으면 그만큼의 결과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혹시 엄마들 유치원에 뭔가 말하고 싶은데 

원어민 선생님한테 영어로 얘기해야하나...부담스러울 때 있죠? ㅋㅋ
걱정 전혀 안 해도 돼요.
한국인 담임선생님이 항상 계시고, 응답도 빠르니까 완전 안심입니다.

 

그리고 영어 유치원이라고 영어에만 신경쓰는게 아니예요.

아이들 인성교육과 스스로 지켜야할 규칙, 

공동체 생활에 있어서 아이들이 배워야할 것들도 

선생님들이 잘 지도해 주십니다. 

 

YZ는 단순히 놀기만 하는 유치원이라고 오해들이 많은데

3년 찐으로 보내본 학부모로써 YZ만큼 '영어'라는 언어에 진심인 유치원 또 없습니다.
놀이처럼 보여도, 철저히 계획된 영어 교육 커리큘럼 안에서

아이가 듣고, 말하고, 배우고, 성장하고 있어요.

 

 

YZ 한줄평

YZ , 돈값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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